도재홍작가
사각 프레임을 넘어 샘솟는 사진의 의미
사진은 멈춰 있지만, 그 너머로는 이야기가 넘실댄다.
그래서 경기사진센터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수많은 영원을 만나게 된다.
사진가는 어떤 감정을 담아 셔터를 눌렀고, 피사체는 어떤 마음을 담아 렌즈를 바라봤을까.
그 궁금증은 사진을 감상하는 통로가 되고, 관람객의 해석은 작품을 확장하는 도구가 된다.
그렇게 하나의 작품에는 여러 의미가 겹겹이 쌓인다.
이는 옛 건물을 재생해 층층이 쌓인 기억들을 보존하는 이곳 건물의 가치와도 닮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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