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View :: 삼각지

	\| Name : 윤태용	\| View : 84	\| Vote : 37	\| Date : pm.11.4-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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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

남해에서 온 김재영씨랑
오랜만에 용산대구탕 골목에서
시원한 지리탕으로 소주한잔~^^

만나서 반갑습니다 😁

싱싱한 대구를 잘 손질하여 깨끗하게 씻어
놓는다. 정소는 터지지 않게 잘 분리하여 놓고, 몸통은 토막 낸다.
무는 네모 썰기 한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무를 넣어 육수를 낸다.
미나리는 5cm 간격으로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대구와 정소를 넣는다.
대구 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
고추를 넣어 끓인다. 마지막으로 미나리를 넣은 뒤 한 번 더 끓여낸다.
대구탕은 국물 맛이 깊고 시원하여 술안주는 물론 해장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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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yong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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